'극장판 엄마 까투리: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추석 애니메이션 압도적 1위 "흥행파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자 첫 극장판으로 화제를 모은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추석 개봉 애니메이션 중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파워를 입증했다.

위험천만한 대도시로 떠나게 된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의 위대한 여정을 다룬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9월 8일 개봉해 추석 극장가 관객들을 찾은 가운데, 5일간 9만 3,955명 (9월 13일 영진위 기준) 관객 스코어를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는 동시기 개봉한 한국애니메이션 '쥬라기 캅스 극장판'(2만 2,080명)과 프랑스 애니메이션 '어쩌다 공주, 닭냥이 왕자를 부탁해!'(2만 9,093명)사이에서의 압도적인 결과다.

특히 '공조2: 인터내셔날' '육사오'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끊이지 않는 입소문으로 2주차의 흥행 성적 역시 기대를 모으게 한다.

관객들은 “리뷰를 처음 씁니다. 정말 감동했어요. 엄마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감사합니다.”(gudr**) “색감이며 음악이며 너무 아름다운 영화”(clau**) “찐 감동이네요. 어른이들을 위한 영화일지도”(rlac**) “아기랑 보러갔다가 어른이 반성하고 울고 나오네”(9715**) “ 특유의 따듯한 감성과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춘 이야기(ymyo**) “자극적인 미디어 속 잔잔하고 따듯한 이야기”(alsq**) 등의 호평세례를 쏟아냈다.

EBS의 인기애니메이션이자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교육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권정생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뜨거운 모성애와 더불어 새로운 캐릭터와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바 개봉 2주차까지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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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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