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구재이, 프랑스 살더니 일상이 영화네 "우유 살짝 발라 스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겸 모델 구재이(본명 구은애·36)가 뛰어난 베이킹 실력을 자랑했다.

구재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우유 살짝 발라 스콘을 구워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워지기 직전으로 보이는 스콘이 담겼다. 일정하고 정갈한 모양의 스콘이 오븐 팬 위 가지런히 놓여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구재이의 범상치 않은 실력을 짐작케 한다.

이어 구재이는 완성된 스콘 사진을 공개했다. 노릇노릇 바삭한 표면의 스콘은 반죽의 결을 따라 적당히 부풀었다. 퍽퍽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절로 떠오른다. 여기에 구재이는 블루베리잼을 듬뿍 올려 완벽한 궁합을 자랑했다.

구재이는 지난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구재이는 프랑스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구재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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