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이찬원에 "JTBC 아나운서 팀으로 영입하고 파"(톡파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8년 째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는 JTBC 간판 아나운서 안나경이 트로트가수 이찬원을 탐냈다.

안나경은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나경은 "평소에 '톡파원' 보냐?"는 김숙의 물음에 "한 회차도 안 빼고 다 봤다. 놓친 회차는 사서 봤다!"고 찐팬 인증을 했다.

이에 전현무는 "'톡파원' 찐팬이 된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안나경은 "여행지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줘서 좋았다"고 답했다.

안나경은 이어 "특히 이찬원 씨가 진행을 너무 잘 하셔서 우리 아나운서 팀으로 사실 좀 영입하고 싶다"고 고백했고, 이찬원은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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