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 진지희 "드디어 대학교 졸업"…성숙미에 깜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진지희(23)가 대학교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진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졸업식♥ 열심히 살았던 나 자신 칭찬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과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드디어 졸업합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학사모 쓴 사진도 게재했다. 진지희는 졸업 가운을 입고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그러면서도 아역 시절 그대로인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1999년생인 진지희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 '빵꾸똥꾸' 유행어를 만들며 크게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진지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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