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매버릭’ 북미 흥행 6위 등극,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제쳤다 “한국은 3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탑건:매버릭’이 북미 흥행 6위에 등극했다.

2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은 북미에서 6억 7,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6억 7,800만 달러)를 제치고 역대 북미 흥행 6위에 올랐다.

북미를 제외하고, 최고 수입 지역은 영국 (9,500만 달러), 일본 (8,200만 달러), 한국 (6,200만 달러), 호주 (6,000만 달러), 프랑스 (5,280만 달러) 순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 영화는 지금까지 13억 7,900만 달러로 역대 13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탑건:매버릭’은 톰 크루즈 역대 최초의 10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됐다. 그는 티켓 판매, 홈 엔터테인먼트 대여료와 스트리밍 수익으로 최소 1억 달러를 챙길 전망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선 775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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