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팔불출 엄마 다 됐네 "연습생 시절 있어야"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반려견 오월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월이는 엄마 녹화 방청견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한영의 녹화장을 찾은 오월이의 모습이 담겼다. 오월이는 방청석에 얌전히 앉아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초롱초롱한 두 눈과 매끄러운 털, 촉촉한 까만 코가 러블리하다. 깜찍한 케이프가 오월이의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 한영은 "#방송사마다따라다니는중 #연습생시절이있어야대 #방송국에이만큼익숙한강아지가있나 #크게될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과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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