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효, '고등래퍼' 양홍원과 러브라인…실제 열애는 강승윤과?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28)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열애설 상대인 배우 문지효(22)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지효는 2000년생으로 올해 22세다. 그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지난 2017년 케이블채널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문지효는 서울 강서 지역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샤샤샤' 랩을 선보으나 가사를 잊어 탈락했다. 그는 래퍼 양홍원(23)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문지효는 지난 2019년 래퍼 영 케이(본명 김민규, 21)의 곡 '타임랩스(TIME LAPSE)' 뮤직비디오와 2021년 영화 '기억의 시간'에 단역 배우로 출연했다.

강승윤과는 지난 3월 발표한 그의 솔로곡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특히 문지효는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강승윤과 연인 호흡을 맞추며 포옹 등의 스킨십을 나누기도 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강승윤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됐다.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을 문지효로 추측했다.

강승윤과 문지효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강승윤 SNS, 문지효 SNS, 엠넷 '고등래퍼1', '본 투 러브 유' MV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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