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딸 다현 체중 하위 00%" 진단에 충격 ('살림남')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봉곤 부부가 딸 다현의 건강을 걱정했다.

13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 다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김봉곤 훈장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김봉곤 전혜란 부부는 다현이가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도통 밥을 잘 먹지 않아 "매 끼니마다 먹이는 게 힘들고 스트레스일 정도로 실랑이를 많이 한다"며 힘겨워했고, 다현이를 오랜만에 본 지인들도 한 손에 들어오는 허리 사이즈에 놀라 "왜 이렇게 말랐느냐"면서 걱정했다.

게다가 다현이가 평소 흘리지 않던 코피까지 흘리는 모습에 심각해진 김봉곤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한의원을 찾았다가 "다현이의 몸무게가 100명 중 00등"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이에 김봉곤은 다현이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박지성 선수도 어렸을 때 먹었다는 음식을 구해왔지만 정작 그것을 본 다현은 비명을 지르며 기겁하는가 하면 급기야 울음까지 터뜨리고 말았다는데.

과연 김봉곤이 입 짧은 다현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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