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어찌 지내나했더니…션 "새벽 5시에 함께 해준, 고마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지누션 션이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 러닝을 인증했다.

션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5시에 나와서 함께 달려준 보검이. 오는 15일 나의 81.5㎞ 도전에 기쁜 마음으로 8.15㎞ 페이서로 함께 달려준다고 해줘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러닝 마쳤는데도 6시가 안 됐다. 내가 광복절에 81.5㎞ 달리는 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서 모든 걸 바치신 독립투사분들에게 드리는 감사 편지"며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션과 박보검은 여의도공원에서 러닝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 = 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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