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손연재, 면사포를 쓴 체조요정…♥9살 연상 예비신랑 '살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연재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손연재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높은 킬힐을 착용,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한 손에 무심히 든 부케 또한 어두운 색상의 꽃들이 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하늘하늘한 흰 면사포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 오뚝한 콧대, 커다란 눈망울 등 손연재의 동안 미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피스의 트임에도 당당한 군살 없는 몸매와 완벽한 11자 각선미 또한 아름답다. 그런 손연재의 한쪽 손을 차지한 이도 눈길을 끈다. 얼핏 보기에도 손연재와 차이나는 커다란 손으로 보아 9살 연상의 예비신랑으로 추측된다.

한편 손연재는 2016년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뒤 어린이 리듬체조 교실인 리프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선수 양성과 리듬체조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오는 8월 공개 연애 중이던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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