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넷맘' 정주리, 막내 백일 축의금 쏠쏠하겠네…지인은 "밑지는 장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37)가 넷째 아들의 백일잔치 소식을 알렸다.

정주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코미디언 이경분(38)의 게시글을 리포스팅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기저귀를 찬 채 누워있는 정주리의 넷째 도경 군의 모습이 담겼다. 훌쩍 큰 도경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통통한 볼살이 사랑스럽다.

도경 군의 위에는 이경분의 것으로 보이는 새하얀 축의금 봉투가 담겼다. '축 백일. 도윤, 도원, 도화의 마지막 동생 도! 경! 예쁜 부니 이모가'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경분은 "#밑지는장사 나는 애 하나, 너는 애가 넷"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5월 넷째 아들을 출산,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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