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쌍커풀+코 자리 잘 잡았네…여권 사진 공개 "드디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33)이 새로 찍은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이세영은 자신의 SNS에 "여권 사진 드디어"라며 증명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세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깔끔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촬영 비하인드도 풀었다. 이세영은 "안경 안 가져갔는데 여권 사진은 컬러렌즈 금지라 렌즈 뺌. 집에 갈 때 애먹음"이라며 "눈썹 보여야 해서 세팅해갔던 앞머리 헝클어뜨리고 침 발라 넘김 뒤넘김(수능 사진 찍었을 때도 귀가 안 보여서 귀 뒤에 청테이프 붙여서 원숭이 귀처럼 만들어서 찍었었는데 다행히 이번엔 안 그래도 된다함). 10년짜리 여권이라 사람 좋아 보이려고 사진 찍으려는 순간 미소 지었는데 이 보이면 안 된다고 혼남"이라고 전했다.

이세영의 물오른 미모가 돋보인다. 앞서 그는 성형 과정을 공개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쌍꺼풀 수술에 이어 올해 초 코 성형을 받았는데, 화려해진 이목구비가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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