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청담→상암 4시간 반…"물도 안 먹고 버텼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김성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두 장을 올리면서 "오늘 오전에 청담동에서 상암 MBC까지 정확하게 4시간 반 걸렸다"며 "화장실 가고 싶을까 봐 물도 안 먹고 버텼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이 마비됐다.

그는 "와 이렇게 차가 안 움직일 수 있구나 느꼈다"면서 "다행히 집에 가는 길은 조금은 괜찮았다. 오늘도 촬영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힘든 일정에도 얼굴에 미소를 띄운 김성은은 깔끔한 헤어스타일, 볼드한 골드 귀걸이 등을 함께 연출해 세련된 미모를 돋보였다.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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