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성훈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훈은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성훈에게 "내가 궁금한 게, 나래 씨랑 열애설도 났는데"라고 입을 열었고, 박나래는 이를 듣자마자 웃음을 터트리더니 "너무 진짜 황당하지"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입짧은 햇님은 "황당한 소식이냐?"고 물었고, 성훈은 "둘 다 그렇게 개의치 않았어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근데 이 오빠가 묘하게 좀..."이라고 입을 열었고, 입짧은 햇님은 "여지를 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런 느낌이 좀 있어!"라고 답했고, 성훈은 "대체 누구 얘기하는 거야?"라고 어리둥절해 했다.

성훈은 이어 "내가? 그렇게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데 나는 남자한테나 여자한테나 하는 행동이 똑같을 뿐이야"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그러니까. 그게 더 나빠. 뭔가 츤츤한 매력이 있어"라고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줄 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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