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35)이 다이어트 비결로 씨름을 꼽았다.

김새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을 찾으려 애썼던 다이어트의 정답을 알겠어. 씨름이야. 씨름하고 한 달 만에 4kg 빠졌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새롬의 모습이 담겼다. 김새롬은 검은색 나시에 하얀색 와이드 팬츠를 착용, 편안하면서도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날렵한 턱선과 우아한 목선, 깊이 파인 쇄골과 군살 하나 없는 팔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새롬은 "얘들아, 모래판 위로 올라와 헤?. #씨름을대중화 #씨름씨름"라며 모래판 위에 선 사진을 덧붙였다. 빨간 샅바를 멘 채 허리춤에 손을 올린 포즈가 자신만만해 보인다. 운동으로 다져진 김새롬의 완벽한 몸매도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셰프 이찬오(38)와 결혼했으나 2016년 12월 합의 이혼했다. 현재 tvN STORY, ENA채널 '씨름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김새롬 인스타그램]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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