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 인형 뺨치는 근황 미모…근데 저 영어, 혹시 '핫서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본명 이지현·35)가 여신급 미모로 근황을 공개했다.

큐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If it's too hot, wear black long clothes🐺🖤"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차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인데, 검정색 민소매 의상을 차려입은 큐리가 안전벨트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보며 시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블랙 색상으로 염색한 긴머리가 큐리의 청순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큐리의 앙증맞은 목걸이는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

큐리가 덧붙인 영문은 걸그룹 f(x)의 히트곡 '핫서머(Hot Summer)' 가사를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f(x)는 '핫서머'에서 "너무 더우면 까만 긴 옷 입자"란 특유의 은유적인 가사를 선보여 K팝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한편 큐리가 소속된 티아라는 지난해 노래 'TIKI TAKA'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큐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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