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 나간다는 'AOA 탈퇴' 지민, 근황 사진 봤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전 멤버 지민(본명 신지민·31)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일요일"이라고 간단하게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밝게 탈색한 헤어스타일과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매력을 더한 지민이다.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지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 출연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걸그룹 메인 래퍼 출신들의 보컬 대결을 그리는 이색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AOA에서 탈퇴했던 지민은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지민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였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다"며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발 한발 나아가 보려고 한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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