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쌀 거 같다"…김지민, ♥김준호 '운전 허세'에 돌직구 ('미우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드라이브 데이트에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운전을 배우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보 운전자' 김준호는 운전대를 잡은 뒤 "옆에 타니까 어때? 오빠 운전하는 거 어떻냐. 멋있냐"라고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김지민은 "너무 불안하다. 똥 쌀 거 같다"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시속 5km로 달리면 어떡하냐"라고 지적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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