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좋아했던 40살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애정행각[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과거 방송에 출연해 브래드 피트(58)에게 반했다고 고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12살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와 낯 뜨거운 애정행각을 공개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 당신과 함께 삶을 꾸려나가는 게 너무 좋아. 당신은 내 인생의 사랑이야.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가 서로를 죽이지 않기를 기도할 뿐이야”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스피어스 부부는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비롯해 다정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스피어스는 지난 3일 갑자기 추억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브래드 피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스피어스는 2016년 10월 호주 '투데이쇼'에 출연, "내가 처음으로 반했던 유명인은 브래드 피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이제 싱글이다"라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스피어스는 12살 연하 모델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다. 최근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스피어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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