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youtube
"첫 경험 기억=징그럽다"…장가현, 딸에 적나라한 성교육 이유 ('금쪽상담소')[MD리뷰]
22-08-06 05:01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돌싱맘 배우 장가현과 그의 20세 딸 조예은이 모녀 관계 고민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장가현, 조예은 모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20년 결혼 생활을 청산한 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2'에 전 남편 조성민과 출연해 지난 결혼 생활의 아픔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두 번 이혼하는 기분이었다"며 "결혼생활 당시에는 울고불고 싸운 적이 없다. 방송하게 되니까 자꾸 억울했던 게 튀어나오고 감정이 폭발했다. 그래서 똑같이 이혼 과정을 겪은 것처럼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장가현의 고민은 20세 껌딱지 딸이 자신에게 집착한다는 것이었다. 엄마한테 모든 걸 컨펌받는다는 조예은은 "제가 살아온 동안 엄마 말이 다 맞더라"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장가현은 딸이 6~7세였을 때 유난히 예민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적 있다며, 목욕탕도 못 가고 식당 컵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예민했던 딸을 혼내지 않고 모든 것을 맞춰주며 키웠다고 말했다.

모녀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예은이는 주변의 다양한 자극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던 아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딸이 엄마에게 의지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예은이를 불편하게 하는 상황을 해결해줬던 엄마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조예은은 "엄마의 디테일한 성교육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둘이 자주 싸운다"고 털어놨다. 딸의 고민을 입증하듯 엄마 장가현은 "학교 성교육은 디테일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20살이고 남자친구도 어려서 서툴 수 있으니까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주고 싶다"며 콘돔, 애무 등 다소 적나라한 '장가현 표 성교육'을 소개해 듣는 이들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제 첫 경험은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징그러운 느낌이었다. (나와는 다르게) 딸은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게 설명해주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예은은 "남자친구랑 있을 때 엄마가 했던 성교육이 생각나면 부끄럽고 먼저 배워버린 느낌이라 미안하다"며 "저는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싶은데 자꾸 엄마한테 조기 성교육을 받는 게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곧 오은영 박사는 "자녀와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세는 좋지만, 장가현의 성교육에는 성에 대한 부정적 가치관이 섞여 있다"고 짚어냈다. 이에 장가현은 어린 시절부터 성추행, 스토킹, 납치 등 잦은 사건 사고를 겪으며 성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 배경을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고통을 자신이 고스란히 느끼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며 "엄마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 놓는 건 건강하다는 거다. 엄마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는 거다"라고 말해줬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슈퍼주니어 신동 “PC방에 휴게음식점 낸 것, 내가 거의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PC방에 휴게음식점을 낸 것이 본인이 거의 최초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식음료 사업의 사장이 됐다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공동 보스로 출연했다...
해외이슈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냉전중”, 23살 아들은 팔에 아내사랑 문신 새겨[해외이슈](종합)
“SNS로 정신건강 나빠져 앱 삭제”, 26살 톰 홀랜드 충격발표[해외이슈]
“아이 10명 낳겠다”, 아내는 시어머니와 냉전중인데 23살 남편은 젊은아빠 꿈[해외이슈]
“난 100% 식인종” 36살 불륜·성폭행 배우, 몸에 삼각형 문신 새겨[해외이슈](종합)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곽명동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