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쇼핑에 지쳤나? 눈이 퀭…"손톱 좀 제발!" 지적까지 받고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이솔이(34)가 남편인 개그맨 박성광(41)의 습관을 지적했다.

이솔이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 박성광과 가구 쇼핑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다양한 가구를 둘러본 이솔이인데, 남편 박성광이 퀭한 눈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도 게재하며 "가구 쇼핑 중 지쳐가는 남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솔이는 "그치만 끝나지 않는 가구 쇼핑"이라고 너스레 떨었고, 박성광이 푸른색 소파에 앉아 기대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편안하니"라고 적어 재차 웃음을 안겼다.

다만 이후 이솔이는 차 안에서 박성광과 찍은 사진도 게재했는데, "손톱 좀 제발!"이라고 덧붙여 눈길 끌었다. 글씨로 살짝 가렸으나, 박성광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성광의 의상에 비추었을 때 가구 쇼핑 날과 다른 날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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