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차은우·로몬 '조각남이 전하는 최신 뉴룩'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세훈·차은우·로몬 조각남이 전하는 최신 유행 패션 '뉴룩' [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지난달 27일 서울 성수동 디올 컨셉트 스토어에서 '디올(DIOR) 남성 2022 가을 겨울 컬렉션'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배우 로몬, 엑소 세훈이 참석해 올해 유행할 남성복 패션을 미리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파리의 상직적인 다리 알렉산드르 3세 다리를 재현한 조형물이 꾸며져 있었다.

배우 로몬은 플라워 패턴이 아플리케로 접목시킨 우아한 스웨터를 입고 페미닌-매니시룩을 재창조한 뉴룩을 선보였다. 이번 디자인은 디올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슨이 뉴룩 출시 75주년 기념에 선보인 패션이다.

뉴룩은 1947년 디오르가 발표한 룩으로 미니스커트가 유행할 때 여성적인 처진 어깨와 도련폭이 넓은 롱 스커트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신 유행의 스타일'이란 의미로 쓰이고 있다.

▲ 파리의 상징 알렉산드르 3세 다리의 모형 조형물 사이에 선 조각같은 차은우.

아스트로 차은우는 허리라인을 조이는 블랙 패션으로 남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을 살린 멋진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행사장의 조형물과 함께 조각상 같은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잡았다.

엑소 세훈도 허리라인을 조이는 더블 재킷을 입고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로 멋진 뉴룩을 선보였다.

▲ 완벽 마네킹 비율 엑소 세훈.

한편 차은우는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을 진행하고 있다. 엑소 세훈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했다. 로몬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순정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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