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슈퍼카 한꺼번에 5대 구매? 그게…"(톡파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슈퍼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에서 자동차 전문가는 "한국도 지금 자동차 산업이 크고 있잖아"라고 운을 뗐다.

자동차 전문가는 이어 "자동차가 크고 있는 이유가 청담동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욕심이 많다. 왜냐면 대한민국이 전쟁 이후에 급성장한 유일한 나라잖아. 그 이유는 남보다 나은 삶을 살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탐욕이 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엄청 탐욕스럽잖아"라며 전현무를 가리켰고, 양세찬은 "엄청나게 물욕도 있고 다 있지"라고 인정했다.

자동차 전문가는 이어 "좋은 차를 타고 싶은 욕구가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양세찬은 이어 출연자들에게 "대한민국 고급 외제 차 소비에 크게 일조하신 분이 이 자리에 있다!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5위다. 그리고 자차가 다섯 대라는 소문이 있다"고 알렸다.

이에 전현무는 손사래를 치며 "양세찬... 고소하겠다. 훼이크를 줬어"라고 엄포를 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자동차 전문가는 "내가 두 대를 같이 사러 갔다!"고 증언했고, 전현무는 "그게 아니고! 여태 샀던 게 누적이 다섯 대지 한꺼번에 다섯 대를 가진 적이 없다. 놓을 데가 없다. 지금은 두 대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자동차 전문가는 "전현무가 차 욕심이 많다. 내가 본 것만 해도 벤틀리, 포르쉐 여러 가지가 있다"고 추가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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