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데뷔 싱글 인기…스포티파이 재생 1억 회 돌파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가 스포티파이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엔믹스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기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해당 싱글에는 타이틀곡 '오오(O.O)'와 수록곡 '탱크(占 (TANK))'가 수록됐다.

데뷔곡 'O.O'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Oh!"를 형상화한 곡명을 비롯해 독창적인 표현법이 돋보인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는 탄탄한 가창력과 당찬 매력으로 곡의 듣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O.O'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11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8155만 회를 넘어서며 엔믹스의 첫 유튜브 1억 뷰 기록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엔믹스는 K팝 히트곡 중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곡을 재해석해 리스너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듣는 맛'을 선사하는 프로젝트 리본의 '여름방학 프로젝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해 걸그룹 레인보우의 곡 '키스(Kiss)'를 노래한다. 엔믹스의 데뷔 첫 리메이크 곡 '키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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