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여빈, 시크릿이엔티 전속계약…"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주인공을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장여빈이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시크릿이엔티는 장여빈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장여빈 배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장여빈 배우가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자신의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여빈은 앞서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복수여신’에서 ‘박여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웹드라마 여신으로 등극했다.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비주얼, 열정을 가득 담아낸 연기는 치즈필름의 '복수여신' 시리즈 도합 5000만 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이끌어냈고, '복수여신' 시리즈의 첫 회 격인 '내가 변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공개되자마자 하루 만에 150만 뷰를 넘기는가 하면, 현재는 1400만 뷰를 기록하는 웹드라마의 전설이 됐다.

또한 후속으로 공개된 '치즈필름'의 ‘사랑학개론’ 역시 1200만 뷰를 돌파시키는 등 장여빈은 MZ세대와 대중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단숨에 주목 받으며 화제의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더킹'과 '인랑' 등에서 단역으로 활약하던 중 연기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잠시 멈추기도 했던 장여빈으로, 청춘스타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청춘 웹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치즈필름의 뮤즈는 물론 웹드 여신에 등극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사랑과 우정 무엇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열여덟 청춘들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장여빈은 고유(오세훈 분)와 고준희(조준영 분)가 동시에 사랑에 빠진 소녀이자 예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해 사람들과 잘 가까워지지 않는 사연 깊은 캐릭터 ‘한소연’ 역을 맡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 = 시크릿이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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