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12세 연상 이민정이랑 절친이야? "진짜 이뻐 진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민정(40)의 우월한 비주얼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8)도 감탄했다.

이민정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이날 열린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 레드카펫 언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비상선언'은 이민정의 남편 배우 이병헌(52)이 주연이다. 이민정은 그러면서 "#비상선언 #화이팅 #천만영화예약 인가요…."라고 덧붙이며 남편 이병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민정의 사진을 본 배우 이상엽(39)은 "👍👍👍" 등의 이모티콘으로 화답했고, 손연재는 "진짜이뻐진짜🤦🏻‍♀️"란 미모 극찬 댓글을 남겼다. 손연재, 이민정의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8월 9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한다.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이다. 결혼 발표 당시 손연재의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진 = 손연재,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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