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결혼 후에도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에서 소유는 여행 메이트로 절친 니콜, 강지영을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니콜, 강지영에게 "10년, 20년 후 모습은 어떨 것 같아?"라고 운을 뗐다.

소유는 이어 "나는 지영이는 연기 계속할 것 같고 결혼도 했을 것 같아. 10년 뒤면"이라고 추측했고, 니콜은 "가능성이 있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소유는 또 "결혼해서도 일을 계속 할 것 같고"라고 덧붙였고, 강지영은 "맞다! 나는 결혼해도 일하고 싶다"고 인정했다.

소유는 이어 "니콜은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할 듯. 디제잉을 한다든지 다른 분야에서 뭔가를 하고 있을 것 같아"라고 추측했다.

한편, '호캉스 말고 스캉스'는 누구나 꿈꾸는 호캉스의 끝판왕! 전국 호텔 스위트룸 도장깨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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