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의 과거 동반 화보가 재조명 받고 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2014년부터 2022년 8월호 커버까지, 정호연의 보그 히스토리"라며 그간 실린 정호연의 화보 컷들을 게재했다.

특히 이 중 정호연의 첫 번째 보그 화보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는 태양과 함께 촬영한 화보로, 2014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엔 상의를 탈의한 태양과 그런 그를 품에 안은 채 파격적인 콘셉트를 완벽 소화한 정호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한편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지난해 12월 득남했다.

정호연은 배우 이동휘와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작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연기자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사진 = 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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