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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18년만에 우리 결혼했어요”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사랑은 아름답다[해외이슈]
22-07-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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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48)과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2)가 파혼 18년만에 결혼했다.

17일(현지시간)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두 스타의 결혼은 18년 만에 이뤄졌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2000년대 초반 '베니퍼'(벤과 제니퍼의 합성어)라는 애칭으로 불린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2002년 약혼하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2003년 예정됐던 결혼식을 미루더니 2004년 파혼을 선언했다. 벤 애플렉은 “언론의 과도한 관심이 파혼의 50%”라고 밝힌 바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JLo 뉴스레터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전했다. 로페즈는 베일에 레이스 소매가 달린 오프숄더 가운을 입었고, 애플렉은 하얀 턱시도를 입은 채 그녀의 볼에 키스를 했다.

신부는 "우리가 해냈다"면서 "사랑은 아름답다. 사랑은 친절하다. 그리고 사랑은 인내심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년 동안이나 참았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결혼식이었다. 어젯밤 우리는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서 다른 4쌍과 함께 면허를 따기 위해 줄을 섰고, 모두 세계의 결혼식 수도로 같은 여행을 했다. 우리 뒤에서 두 남자가 손을 잡고 서로 붙잡았다. 우리 앞에는 딸의 두 번째 생일에 빅터빌에서 차로 3시간 동안 달려온 젊은 커플이 있었다. 우리 모두는 같은 것을 원한다. 세계가 우리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우리의 사랑을 결혼이라는 고대적이고 거의 보편적인 상징을 통해 세상에 선언하기 위해서”라고 썼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정까지 리틀 화이트 웨딩 채플에 간신히 도착했다. 그들은 우아하게 몇 분 늦게 문을 열었고, 우리는 분명히 한때 왕이 사용하던 분홍색 캐딜락 컨버터블을 타고 사진을 찍었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목격자들과 함께, 오래된 영화의 드레스와 벤의 옷장에 있는 재킷을 가지고, 우리는 작은 예배당에서 우리 자신의 서약을 읽고 서로에게 평생 동안 착용할 반지를 주었다. 그들은 심지어 통로를 따라 행진하는 짧은 시간 동안 블루투스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었던 최고의 결혼식이었다. 하나는 우리가 오래 전에 꿈꿨던 것이고 하나는 마침내 실현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사랑이 진짜일 때, 결혼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이해하고, 인내하고, 사랑하고, 서로 잘해주기 위해 하는 약속뿐이다. 벤이 남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동안 휴게실을 이용하게 해주신 리틀 화이트 웨딩 채플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워했다.

지난해 7월부터 다시 공개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올해 4월 약혼했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앞선 결혼에서 각자 자녀를 두고 있다.

로페즈는 가수 마크 앤서니와의 10년간 결혼생활 중 쌍둥이 남매를 얻었고,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13년간 부부로 지내면서 슬하에 3자녀를 키우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 on the jlo 뉴스레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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