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연하♥' 장동민, 아빠 되더니 인상도 훨씬 부드러워졌네?…SNS엔 온통 딸 얘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장동민(42)의 남다른 딸 사랑이 눈길을 끈다.

장동민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물아~♡ 아빠는 오늘 태규삼촌 하나이모 나래이모 정현이삼촌하고 열심히 일하고 집에와서 엄마가 정성껏 차려주신 맛있는 저녁먹었어~♡"라고 전했다. '보물이'는 장동민 딸의 태명이다.

공개한 사진은 촬영장에서 동료 연예인들과 찍은 것, 장동민의 셀카, 음식을 찍은 사진 등이다. 장동민의 한결 부드러워진 인상도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이제 조금 쉬고 우리 보물이 목욕시켜줄께용. 어제 목욕할때 아빠한테 쉬아했지?! 우리보물이가ㅋㅋㅋ아빠는 목욕물을 아빠가 흘렸나했는데 보물이 쉬아였어ㅋㅋ 근데 그 온도가 따뜻해서 아빠는 안심했었다~ 목욕물이 뜨거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물이 기분좋게 따뜻했거든♡ 오늘도 따뜻하게 목욕시켜주고 아빠랑 코~하자♡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줘 보물아"라고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지난달 17일 득녀했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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