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사람이라…" 서태지 '50억 빌딩→400억'에 매각하자 배 아픈 이상민 ('돌싱포맨')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가수 이상민이 서태지를 부러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데뷔 18년 차 김희철, 16년 차 효연, 13년 차 소유 등 베테랑 아이돌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나 얼마 전에 서태지 기사를 보고 충격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태지가 20년 전에 논현동 건물을 50억 원에 사서, 20년 만에 400억 원에 팔았다더라. 정확히는 386억 원에"라고 얘기했다.

이상민은 "왜 남의 부동산 기사는 보고 그러냐"라는 김희철의 잔소리에 "없는 사람들은 그런 뉴스만 본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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