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연수는 4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고 웃던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느끼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곧 만나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지연수가 아들을 꼭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니로서 그리고 여자로서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많이 울고 웃었던 기억이 남는 방송이었어요. 행복하게 지내세요", "늘 멋진 연수님 즐거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연수 씨 밝은 모습 보니까 제가 행복해지네요. 언제나 연수 씨를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아 지연수를 응원했다.

한편 지연수는 전 남편 일라이와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재회했지만, 최종적으로 재결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 = 지연수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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