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운동 매일 안 해, 가장 추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7)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4일 클라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클라라 큐앤에이 1편. 할리우드 진출? 다이어트 비법? 다 얘기할게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클라라는 구독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을 놓고 필라테스, 근력 운동, 요가, 걷기를 언급한 클라라는 "요즘 가장 사랑하는 운동은 필라테스"라고 보탰다.

이어 "허리가 아팠다. 그런데 필라테스 시작한 이후 완전히 사라졌다. 재밌고 편하고 잘 맞는다. 필라테스 도전해보시라"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또한 "운동 매일 안 한다. 매일 운동하는 줄 아는데 사실 아니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하긴 하지만 너무 피곤하면 트레이닝 센터에 못 간다"라면서도 "매일 자기 전 요가와 스트레칭을 한다"라고 밝혔다.

'식습관'에 대해선 "최대한 건강하게 먹으려 한다. 피자나 햄버거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싶을 땐 칼로리를 태울 수 있게끔 낮에 먹는다. 가장 추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은 밤늦게 먹지 않기다. 일찍 먹어야 한다"라며 "채소를 많이 먹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려 한다"라고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몇 개국어 할 수 있냐'고 물었고, 클라라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약간 하고 스페인어는 까먹었다. 할리우드에서 일하고 싶다. 그래서 여기 와 있는 거다.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클라라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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