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엄청난 애처가였네?…♥최현주 생일상, 저걸 다 만들었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안재욱(50)이 아내 뮤지컬배우 최현주(42)를 위해 차린 생일상을 공개했다.

안재욱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생일 준비. 소갈비찜, 전복 미역국, 잡채 밤샘 준비"라며 "안 힘들다, 안 힘들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되뇌고 되뇌며. 사랑해 현주야. 사랑한다구 🤣😅💕😘"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부엌에서 요리 중에 찍은 사진들이다. 검정색 민소매 차림의 안재욱이 해맑은 표정으로 요리하는 모습이다. 완성된 음식은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럽다. 소갈비찜, 전복 미역국, 잡채까지 난이도 높은 음식들을 거뜬히 해낸 안재욱의 요리 실력이 감탄을 부른다. 특히 아내 최현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안긴다. 사진을 본 배우 정태우(40)도 "형 진짜 대박이다요~멋진 남편😍😍"이라고 댓글 남겼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안재욱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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