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완전체 일본 활동' 예고한 르세라핌,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5명뿐 [송일섭의 사진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김채원·허윤진·카즈하·김가람·홍은채)이 1일 오전 일본 활동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지난 5월 2일 데뷔한 르세라핌은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의 산하 회사인 쏘스뮤직 소속으로 데뷔 전 부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의혹이 불거지며 시작부터 논란을 겪었다.

김가람이 중학생 시절 학생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여러 차례 보였으며,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작된 논란으로, 소속사 쏘스뮤직과 하이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학교폭력 논란을 전면 부인했지만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결국 데뷔한지 18일 만에 김가람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르세라핌은 데뷔한지 일주일 만에 SBS MTV 더쇼 1위와 KBS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학교폭력 논란 앞에서 결국 멤버의 활동 중단이라는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일본 CDTV 공식 트위터에는 르세라핌 음악 방송 출연 소식이 올라왔다. 매체는 "오늘 르세라핌이 데뷔 미니앨범 'Blue Flame'을 일본 TV에 첫 선보인다"면서 "본 영상은 5월에 촬영한 것으로 르세라핌 멤버 6명 전원이 촬영에 참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패션잡지 '논노' 8월호 커버에도 르세라핌은 6명 완전체로 등장했다. 해당 표지 역시 논란이 심각해지기 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르세라핌의 일본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는 것으로 팬들은 받아들이고 있다.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 르세라핌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에서의 완전체 활동을 위해 오전 비행기로 일본 도쿄로 출국한 것.

취재진은 완전체 일본 활동을 예고한 르세라핌이 6명의 완전체 모습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관심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르세라핌은 김가람을 제외한 5명만 출국 현장에 등장했다.

▲ 차에서 내리는 카즈하와 사쿠라

▲ 르세라핌 카즈하-사쿠라, 함께 차 타고 왔어요

▲ 매니저와 얘기 나누는 르세라핌

▲ 오늘도 여전히 5명

▲ 르세라핌 사쿠라, 예쁜 꽃이 피었어요

▲ 르세라핌 김채원, 과감한 속살 노출

▲ 르세라핌 허윤진, 미모 폭발

▲ 르세라핌 카즈하, 청순미 폭발

▲ 르세라핌 홍은채, 귀여운 막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