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팬 이벤트 전용' 통합 페이지 오픈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FC서울의 팬 이벤트 전용 페이지가 오픈됐다.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는 28일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로 프로 축구 K리그1의 FC서울(GS스포츠) 구단의 팬 이벤트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알렸다.

비아미프렌드는 “기존에 FC서울의 다양한 채널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진행하던 이벤트들을 이벤트 페이지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FC서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FC서울은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들과 팬-선수간의 소통의 장으로서 이벤트 페이지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FC서울 팬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애장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FC서울 주장 기성용 선수가 팬들에게 주는 선물로, 선수들의 애장품을 수집하는 콘텐츠인 ‘방.털.KI’ 영상에 선수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나상호 친필 사인 FC서울 백팩, 이상민 친필 사인 축구화 등 선수들의 애장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비마이프렌즈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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