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목 디스크로 고통 "진통제 먹어도 아파…화 많아진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목 디스크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구독자도 50만 터지고, 목 디스크도 터진 기안84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기안84는 유튜브 콘텐츠 회의를 위해 제작진과 만났다. 제작진은 목에 의료용 밴드를 붙이고 나타난 기안84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기안84는 "목 척추 쪽으로 주사 네 방 맞았다. 데미지가 쌓여서 터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통제를 먹어도 조금 있으면 또 아프다. 아프니까 잠이 안 온다"라고 덧붙였다.

기안84는 50만 구독자 달성과 목 디스크를 연관 지은 콘텐츠를 제작해보자며 "50만도 터지고 디스크도 터지고 다 터진다"라고 농담했다. "아프니까 화가 많아진다. 괜히 예민하다. 운전할 때도 괜히 더 스트레스 받는다"라고도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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