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모모귀신 입장 발표 후 항의 多" 대체 얼마나 무섭길래?('심야괴담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모모귀신 입장 발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강유미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됐지? 그런데 콘셉트가 독특하다. 1인극 롤플레잉 ASMR. 이게 뭐냐?"고 물었고, 강유미는 "카메라 앞에서 혼자 노는 건데, 카메라를 직접 보고 하는 일종의 상황극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숙은 "유명한 것중에 모모귀신이라고 있던데?"라고 물었고, 강유미는 "모모귀신 탈을 쓰고 입장 발표를 하는 식으로 했거든. 너무 항의를 많이 받은 거야. 구독자분들한테"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대체 얼마나 무서운 입장 발표이기에?"라고 물었고, 강유미는 영상을 공개한 후 "모모귀신 여파로 하루에 500명이 구독 취소를 했다. 그런데 나에게는 그게 더 공포였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44인의 어둑시니를 만족시킬 최고의 괴담꾼을 찾아라! 결선 진출 상금 444,444원!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심야괴담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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