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스팀슨, 딩고 '킬링 보이스' 출격...역대급 만남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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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팝 가수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킬링 보이스'에 출격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1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니 스팀슨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조니 스팀슨은 엘튼 존이 주목했던 싱어송라이터로, 한국에선 싱글 '플라워(Flower)'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일 딩고 뮤직의 '딩고라이브'를 통해 감미로운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리스너들을 한 차례 놀라게 한 그는 연이어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명불허전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킬링 보이스'에서 조니 스팀슨은 한국인들에게 광고 음악으로 익숙한 '김미 김미(Gimme Gimme)'로 '킬링 보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소. 굿.(So. Good.)', '좀비스(Zombies)', '버터플라이스(Butterflies)', '허니문(Honeymoon)', '핑크 레모네이드(Pink Lemonade)', '올 아이 원트 이즈 유(All I Want Is You)', '유어 낫 데어(You're Not There)', '스마일(Smile)', '플라워(Flower)'까지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감미로운 음색이 리스너들에게 황홀감을 선사했다.

그간 딩고는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를 비롯해 팝 스타 두아 리파(Dua Lipa), 앤 마리(Ann Marie), 찰리 푸스(Charlie Puth), 88라이징 소속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워렌 휴(Warren Hue) 등 다양한 해외 뮤지션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딩고는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뮤직 라이브, 웹 예능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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