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트로트그룹' 더블레스, 오늘 '가요무대'서 군가 메들리 선보인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 그룹 더블레스가 '가요무대'에서 군가 메들리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는 트로트 그룹 더블레스가 출연해 '전선을 간다', '진짜 사나이', '빨간 마후라' 무대를 꾸민다.

'전선을 간다'는 국방부에서 80년대 선정한 군가이며 '진짜 사나이'는 1962년 발표된 대한민국 대표 군가다. '빨간 마후라'는 동명의 영화 주제가였으나 추후 정식 군가로 인정받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레스 세 사람의 하모니와 가창력으로 어떤 군가를 완성하였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더블레스는 새 앨범 '이별'을 발매, 신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오지나 말지'로 구슬픈 멜로디에 사랑을 원망하는 애달픈 가사를 담은 곡으로 더블레스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더블레스만의 이별 감성을 완성했다.

더블레스가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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