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시구' 롯데, 17~19일 프리바캉스 시리즈 진행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3연전을 맞아 프리바캉스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는 곧 다가올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팬들이 미리 사직야구장에서 휴가 분위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단에서 준비했으며,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17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 허찬미의 시구로 시작된다. 허찬미는 노래 ‘해운대 밤바다’를 통해 부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산해양경찰서와 함께하는 구명구띵 챌린지’가 경기 중 진행된다.

18일과 19일은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했다. 18일은 정윤일, 김광범 롯데칠성 가맹점장이 각각 경기 전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19일은 롯데칠성 동부산지점 직원 이영수님이 시구, 윤종웅 님이 시타자로 나서 롯데의 승리를 기원한다. 양일간 경기 전 3층 메인게이트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펩시 기념 티셔츠를 나눠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18일과 19일 광장에서는 프리바캉스 시리즈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펩시에서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사직야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아이언모터스는 광장 내 여름 휴가철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와 프리미엄 세단 S90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 행사가 열린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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