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 여자 모델이랑 친했어? 담배 피울 때도 '다정'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과 모델 김아현(28)이 친분을 드러냈다.

12일 김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riday(금요일)"이라며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한 가게 앞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도트 무늬 셔츠에 짧은 롤업 청바지를 매치,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이어 김아현은 심플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아현은 담배 피우는 지드래곤 옆 고개를 기울인 채 기대는 포즈를 취했다.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힙(HIP)'함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아현은 지난 10일 시작한 플레이리스트·CJ ENM 드라마 '뉴노멀진'에 출연한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매했다.

[사진 = 김아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