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운전…소속사 "깊이 반성" [전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소속사가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7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다"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 이하 골드메달리스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김새론 씨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김새론 씨는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입니다.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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