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기념"…백종원, 조충현에 손수 요리 대접 '잘해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조충현(39)이 백종원(55)의 요리를 맛봤다.

7일 백종원 아내 소유진(40)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종원, 조충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충현이 아빠 된 거 정말 축하해"라며 "충현이 아빠 된 기념 해물파티~^^ 잘 먹구 민정 씨한테 잘하라며~백주부 육아이야기ㅎㅎ"라는 글을 덧붙였다.

백종원은 조충현과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성스럽게 요리하고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양고기 바비큐를 완성했는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조충현은 지난달 16일 아내 김민정(34)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2016년 결혼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4년생 첫째 아들 백용희, 2015년생 딸 백서현, 2018년생 딸 백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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