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잘 나와서 미안"…소이현, 손담비 결혼식 민폐 하객이었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이현(37)이 손담비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오빠…나만 잘 나온 거 올려서 미안해ㅋ"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41)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지난달 13일 열린 이 결혼식의 주인공은 가수 손담비(38)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4)이다. 예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부부의 '민폐 하객'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소이현은 손담비, 예지원, 소유와 함께 ENA PLAY, MBN 럭셔리 여행 예능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첫째 딸 인하은, 2017년생 둘째 딸 인소은까지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이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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