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혜림, 벌써 아들 백일잔치…원더걸스 댓글도 '눈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0)이 아들의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혜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우 백일 준비 중… +100 day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택에서 아들 시우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혜림은 섬세한 레이스가 아름다운 하얀 원피스를 착용,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와 반짝이는 귀걸이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아들 시우를 토닥이며 따스한 눈빛을 보내는 혜림에게서 애틋함이 느껴진다.

해당 게시글에는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잘생겼네에. 근데 뒤에 시우 아버님임?"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혜림과 시의 뒤 소파에 자리한 펭수 쿠션을 가리킨 것. 이에 혜림은 "아뇨. 시우 외할아버지요. 못 말려 정말"이라고 화답했다. 선예 역시 "시우 백일이야 벌써!!!!"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혜림은 지난 2002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6)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첫아들을 낳았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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