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붐 "낮·밤·새벽 항상 파이팅. 워낙 에너지가 있으니까" 후끈('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4월 7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방송인 붐이 아내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붐은 박솔미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선물 주신 샴페인을 좋은 요리와 함께 하려고 아껴뒀다"며 "무슨 요리를 해야 될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솔미는 "언제 먹을 거야? 저녁에? 밤에?"라고 물었고, 붐은 "낮, 밤, 새벽 항상 가능하다. 낮에 파이팅, 밤에 파이팅, 새벽에 파이팅"이라고 답한 후 "워낙 에너지가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붐은 이어 "아내한테 물어봤다. 어떤 스타일 요리를 좋아하는지. 그랬더니 저녁에 먹을 거니까 가벼운 음식에 해산물을 선호한다고 하더라"라고 귀띔했다.

붐은 또 "의상은 뭘 입고 요리하면 좋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벗어라"라며 "신혼은 그렇게 하는 거다. 넥타이만 해라"라고 꿀 팁을 제공해 후끈함을 더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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