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빌런 : 제로' 콘셉트 베일 벗었다…압도적 다크 카리스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다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와 1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의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차준호, 김동윤, 알렉스, 김민서는 다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그레이와 블랙 의상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황윤성, 이협, 주창욱, 단체 콘셉트 필름도 베일을 벗어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독보적인 시크함을 발산하며 시선을 단번에 압도했다.

특히 캠코더로 찍은 듯한 거친 느낌은 다크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세계관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콘셉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순차 오픈 중인 드리핀은 '빌런 : 제로(Villain : ZERO)'로 더 강렬해진 콘셉트를 선보인다. 5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드리핀은 한층 짙어진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리핀의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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