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가 사라졌다' 한예리·최희서·최수영 극찬, "상상도 못할 이야기에 감동"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화려한 셀럽들의 추천 영상을 공개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설의 가수가 실종되었다는 김진화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모녀 이야기로 유쾌함과 진한 감동을 전하는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셀럽들의 힘찬 응원과 강력 추천 메시지를 담은 추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엉뚱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

공개된 추천 영상 속에는 영화를 관람한 후 진한 울림을 느낀 배우들의 감상평이 이어졌다. 배우 한예리는 “많은 세대가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다”라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유발하는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전했고, 배우 최희서는 “모든 배우들의 개성과 매력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라며 배우들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배우 최수영은 “상상도 못한 이야기였다.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내신 감독님의 상상력에 감동했다”라고 김진화 감독의 색다른 시선에 찬사를 보냈다.

배우 심달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화라서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라고 작품의 독특한 매력을 언급했고 배우 이성욱은 “배우들의 매력으로 똘똘 뭉친 영화라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라며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추천사를 전했다.

배우들의 추천 영상에 이어 작품 속에 특별 출연한 레전드 가수 윤시내의 추천사까지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시내는 “끝부분은 뭉클해서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이었다. 엄마와 딸이 같이 와서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들은 이주영이 열연한 관종 유튜버 ‘하다’의 시그니처 포즈 ‘짱하!’로 귀여운 인사를 전하며 극장 관람을 독려해 눈길을 끈다.

독립영화계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배우진과 주목받는 신예 김진화 감독의 상상력에 대한 대세 스타들의 진심 어린 추천으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예고하는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6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 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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