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도장 함부로 찍으면 안돼, 가족이라 믿었는데…" ('같이 삽시다3')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혜은이가 도장을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자매들이 야구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진은 "오늘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받았다"며 자매들을 이끌었고, 자매들은 준비된 개인 유니폼을 보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자매들은 본격적인 시구 연습에 나섰고, 선수의 도움을 받아 속성 시구&시타 과외를 받았는데. 본격적으로 시구&시타에 나서기 전,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떨리게 했다. 자매들의 나이 도합 271세! 최고령 시구&시타의 결말은?

자매들이 옥천의 명소, '부소담악'을 찾았다. 혜은이가 "여행지 도장 깨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옥천 9경 중 하나인 '부소담악'으로 자매들을 이끈 것. 자매들은 '도장'에 대한 추억을 하나씩 떠올렸고, 혜은이 역시 "도장은 함부로 찍으면 안 된다"며 도장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혜은이는 "가족이니까 믿었던 것"이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야기를 들은 자매들은 "지나간 이야기니 현재와 미래만 보자"며 혜은이를 위로했다는데. 과연 혜은이에게 무슨 사연이?

부소담악 도장 깨기에 이어 맛집 도장깨기에 나선 자매들은 도리뱅뱅을 즐기기 위해 식당을 방문했다. 도리뱅뱅이라는 특이한 이름에 흥미를 보인 자매들은 서로의 이름이 본명이 맞는지 물었다. 혜은이가 본명을 '김승주'라고 밝히자 박원숙은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 따로 있다"며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는데. 박원숙 이름의 탄생 비화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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